테이큰 비긴즈 Never Let Go, 2015

개요

미국액션 외93분15세이상 관람가

개봉

2017.

감독

하워드 J. 포드

출연

앤젤라 딕슨, 나이젤 휘트메이, 리사 아이히호른, 벨리버 토픽

배경은 아랍권 어느 나라다. 어린 딸과 외국에 휴가를 즐기러 온 싱글맘 리사는 정치권 유력자 남자의 내연녀다. 그러나 휴가 중 딸이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녀는 당황할 겨를도 없이 괴한들과 싸우다가 살인죄로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필사적으로 딸을 찾아 헤매는 그녀는 정치가인 아이의 아버지에게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무참히 외면당하고, 그녀가 도움을 청했던 고국의 지인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리사는 정보계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범인들의 위치 추적에 나선다. 그러나 그 친구는 리사를 도우러 나서려 했으니 누군가에게 살해 된다.

온 시내에 리사의 현상 수배가 붙고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알아 보니 범인은 백인 금발 등, 특정 인종의 아이를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범이었다. 그것도 고액이었다.

리사는 거리에 붙은 또 하나의 다른 실종 신고 전단을 보고 그것을 붙인 부모를 찾아 간다. 그리고 그들의 도움으로 범인의 은신처에 나타나 범인과 대치한다. 범인은 몸값을 흥정하는 매수인측과 통화하도록 휴대폰을 바꿔주는데 뜻밖에도 리사의 남자였다. 범인을 사살하고 자신의 어린 딸과 실종 신고 된 어린 소년을 양팔에 들고 나온다. 리사의 남자는 경찰에 압송된다.

리암 니슨이 나오는 테이큰 시리즈 영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모성애는 버스에 깔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버스도 들어 올리는 괴력이 나온다'는 대사가 나온다. 모성애는 그만큼 괴력도 만들어낸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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