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서 설강화를 만났다.수목원 겨울정원 따뜻한 양지에 눈처럼 하얗게 피어난 설강화에 첫눈에 반했다.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희망과 위안을 전하는 설강화, 스노우드롭(Snowdrop) 꽃말은 바로 희망, 위안, 인내이다.설강화는 1월 1일의 탄생화이다. 설강화속(Galanthus)은 수선화과의 알뿌리 초본 식물의 한 작은 속으로, 약 20개의 종을 포함한다. 스노우드롭(snowdrop), 설강화(雪降花)라고도 한다. 대부분 겨울에 춘분 오기 전 개화하며, 어떤 종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 수
우리집 베란다의 제라늄이 예쁜 꽃을 피웠다.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경이롭다.입춘이 지나고 봄이가까이 오고 있나보다.
멤버십회원을 정회원으로 하는 "K-seniors 수요 당구클럽" 첫 모임을 아래와 같이 소집합니다.1. 일시 : 2월 14일 (설날후 첫 수요일) 14:00 ~18:002. 장소 : 충무로역 대한당구장 (대한극장 맞은편)3. 단장 : 당구장 주인 (K-seniors 회원)4. 참가비 : 1만원 (향후에도 동일)5. 유의사항 :당구는 시니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레저/스포츠이지만 득점 판정 등에 시비, 오해가 많아 클럽의 오랜 운영이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교통 중심지의 마음씨 넉넉한 주인을 협회 멤버십회원으로 초대하여 당차게 출발합니
2024년 2월 1일 목요일, 군자 협회사무실에서 민화반 첫 수업이 있었다.5명의 회원이 오붓하게 모여 김용미 강사님의 차분하고 친절하신 지도 아래 민화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세필로 본뜨기 부터 붓 잡는 법, 기본적인 재료 사용법, 채색 과정, 바림 기법 등을 배웠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다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두했다. 친숙한 회원들과 함께 하니 친목도 다질수 있어 더 좋았다.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내 첫 사업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다. 이제는 사업이란 어떤가에 3년의 짧은 기간 동안 경험으로 나대로 느낀점이 있다.65세 평생(정확히 40년이상) 샐러리맨의 부인인 전업주부로 살아서 그에 대한 장단점을 잘 알고있다.주부의 장점은 저절로 multi function이 된다.요리,육아교육,양보와 배려심,다양한 인간관계,취미활동 등등이고,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무한정 배울 수 있는 시간(기회)이 많다.한번은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에게한국말을 가르치는 자격을 따기위해 외국인들과 같이 한글을 공부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
협회는 시니어들의 모바일라이프, 특히 동영상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제작단"이 협회 멩버십회원 12개 취미동아리의 중심에 있는 이유입니다.세계적인 자연다큐 영상감독 이종열 PD가 이끄는 영상제작단에서 2024년 1월 [시니어 크리에이터 심화 과정]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과정명 : 시니어 크리에이터 심화과정# 기간 :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2월 8일은 구정 연휴로 2월 7일로 이전)# 강의 시간 : 3-5시 6회 12시간# 모집인원 : 선착순 8명 (소수정예
지루한 장마는 끝났지만 뜨거운 태양의 노래와 함께 찾아온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송파세콤회원 7명은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서 만나 정용현 이장님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dobe 프로그램'을 배웠다.Adobe 무료 프로그램 이용하기1. 사진의 배경을 제거하는 이미지 편집2. 두 개의 영상을 속도 조절하는 영상편집3. GIF 짤 만들기4. PDF 수정하기'공유 마당' 사이트 '안심 글꼴 파일 서비스'https://gongu.copyright.or.kr/gongu/main/main.do저작권 걱정 없는
여름은 자연의 활기가 가득한 계절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기 계발에 주력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9시 30분송파세콤 회원 5명은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 모였다.오늘은 정용현 이장님의 '스냅시드를 사용해서 사진 편집하는 법'을 배웠다. 오늘은 스냅시드를 사용해서 편리한 방법으로 사진 편집하기와 사진 합성하는 법, 풍경 사진 편집법을 배웠다. 만원의 행복은 '돌솥밥 순두부'집으로~ 오늘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편리해서 누구나 쉽게 사진을 멋지게 꾸밀 수 있는 snapseed에 대해서 배운
대담자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가 보내왔습니다.
금년은 보기 드문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8월이다. 나는 초등학교 방학 때면 매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한다고 학교에 소집되었다. 교장 선생님의 광복절 기념사가 끝나고 만세 삼창 하기까지 뙤약볕에 한참을 서 있어야 했던 괴로운 기억이 떠오른다.지나고 보면 이런 나쁜 제도는 일본 제국 주의가 남긴 잔재로 보였다. 그러고 보니 나의 일생에서 8월에 대한 좋은 기억은 거의 없는 셈이다.이글거리는 뙤약볕에 한참 서 있다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나는 논에 가서 김을 매야 했거나 해마다 가뭄이 길어서 웅덩이 물을 두레로 퍼 올려 마른 논에
"처음엔 너무 이상했어요. 내가 노인이라니.”여전히 젊은 채로 ‘늙음’을 맞닥뜨린 초보 노인의 노년기 선행 학습언제 노인이 될까?만 65세가 지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걸까?혹은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날을 국가 공인 노인이 된 날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국민연금공단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인식하는 ‘노인이 되는 시점’은 평균 69.4살이다. 이처럼 단순히 행정적 기준에 따라 정의할 수 없는 ‘노인 됨’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받은 날.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
2023 우리동네크라우드 펀딩 "꽃피는 서울로를 따라 임반장고와 함께 걸어요" 후속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으로 "걸어요" 앱/웹이 개발되어 출시되었습니다.많이 부족하지만 다운받으셔서 애용해 주시고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임반장고를 검색하셔도 됩니다.https://limbanjanggo.smartsm.co.kr/
국립중앙도서관(이하 도서관)은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재능있는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해 ‘2023 1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아카데미에는 △크리에이터 입문[1기, 2기], △중장년 크리에이터 양성[1기, 2기], △북튜버 양성, △교사 크리에이터 양성, △지식 크리에이터 양성, △실전 역량 강화,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 교육, △SNS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돼 있다.그 중 는 디지털도서관 미디어교육실에서 9월 5일부터 3주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아침. 송파세콤회원 7명(강신영, 김성순, 마승희, 박용환, 이명희, 이순자, 정용현 이장님)은 더위도 잊은 채 송파커뮤니티센터 3층 모임방에서 캉캉님이 사 오신 커피를 마시며 정용현 이장님의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강의를 들었습니다.※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인물사진 잘 찍는 법아이 사진 잘 찍는 법풍경 사진 잘 찍는 법여행 사진 잘 찍는 법음식 사진 잘 찍는 법34도의 무더위에도 송파세콤 회원 7명은 송파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에 주말이 가까워지면 여기저기 모임에서 등산/ 걷기 같이하자는 청유가 많았다. 그런데,같이 몰려다니며 산행이나 도보, 트레킹을 하면 (물론, 일장일단이 있겠으나)첫째; '제대로 운동'은 되지 않는다.-신체적 능력이 다른 사람들이 굳이 같이 다니면 서로 도움 보다 폐가 되거나 무리하게 된다.두번째; 좁은 등산로나 산책길을 점령하고 느릿느릿 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된다.세번째; 다른 사람 스케줄과 맞추려다 보면 모처럼 ReCharge/ ReFresh하려는 계획이 틀어진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같이 하게되
작은 일터, 일감은 늘어도 잠을 설친다.이곳은 성장하는 이야기를 쓰는 작은 무대다.함께 꿈을 이루어 갈 씨앗을 찾는다.씨앗은 튼튼한 나무로 자라는 '사람'이다.씨앗은 흙이고 기름이며 비료다.거친 비바람에 흔들거리며 자란다.떠나갈 때의 공허함은 아이를 키운 부모의 마음과 닮았다.작은 무대의 그림자는 어둠을 밝히는 빛의 존재다. 무대 위에 피어난 이별의 꽃들은 일터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정원의 비밀은 향기롭게 피어나는 꽃의 욕심이다. 그 욕심의 뿌리에는 건강한 가치관이 있다. 왜 존재하는지, 어떤 꽃이 될지, 어떻게 성장할지...우리는 생각하는 갈대처럼 흔들리며 나아간다. 생각은 말, 행동, 습관, 성격, 운명을 지배한다. 내 생각으로 살지 못하면 평생 타인의 노예가 된다.건강한 욕심은 삶의 윤활유이자 면역세포다. 건강한 욕심과 긍정의 힘은 둘이 단짝이다. 나 자신의 '욕심의 건강지수'는 얼마일까.
이름마다 의미가 있다. 휠체어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누군가의 다리다.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의 꿈은 두발로 걷는 것이다.누구에겐 평범한 꿈이 장애인에겐 간절한 꿈이다.휠체어는 절망의 터널을 비추는 한줄기 빛이다.'아픈 희망'을 태우고 작은 행복의 문을 연다.장애인이 장애인을 돕는 곳에서 꿈의 향기가 난다.휠체어는 희망의 상징이자 자유의 날개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의 건너편에 태풍을 몰고온다." - 로렌츠 -작은 물결과 행동, 사건이 큰 파도를 일으킨다.심어진 한 그루의 나무는 사랑의 씨앗을 품고울창한 숲이 되어 생명의 노래를 부른다.한 줄의 글은 삶의 흔적이자 생각의 창이다.시가 되고 책이 되고 삶의 영근 씨앗이다.어둠 속의 작은 촛불은 내일의 희망을 피운다.나비의 날갯짓, 사랑의 씨앗, 한 줄의 글, 작은 촛불...작은 날갯짓이 바람을 타고 인생의 운명도 바꾸리.
요즘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공부를 하는 중에 명심보감의 내용을 살펴보게 되었다. 명심보감(明心寶鑑)은 '사람의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책'이다. 이 책은 고려시대에 엮은 것으로 중국 고전에서 옛 성현의 가르침이나 명언, 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들어졌다. 간결한 문장 안에 담긴 보배로운 말과 글은 인격수양을 돕고 나아가 인생의 잠언으로 두고두고 숙독되었다. 주된 내용은1.선행(善行)은 하늘도 알고 있다2.매일 매일 선(善)을 생각하라3.부모님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4. 어버이 섬기기를 다하라5.남의 행동 하나하나를 거울로 삼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