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가장이 자녀에게 주는 교훈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집집마다 '가훈'이라는 액자가 벽에 걸려 있었다. ?"겸손으로 무장하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우리집 가훈이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인정하고 높이는 욕심없는 마음 상태이고 당당함은 남 앞에 내세울 만큼 모습이나 태도가 떳떳하다는 것이다. 자기의 삶은 철저하게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구별하여 살아가며 아는 것에 대한 힘과 가지는 것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게 당당함이고 상대방에게는 내가 아는 것, 내가 가진 것으로 유세하거나 상대를 무시하는 언어나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 이라는 것이다. ?쉬운 것 같지만 실천하기는 너무 어려운 '가훈' 그래도 아무런 가르침이 없었던 것 보다는 매일매일 벽에 걸린 가훈을 무의식 중에라도 보고 자란다면 옛말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겸손과 당당함'을 겸비한 존중받는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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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겸손#당당함#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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