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교보핫트랙스 내 타임플릭 스트랩 기획전 전경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대표 경성현)이 4월 한 달간 교보 핫트랙스 서울 광화문지점과 함께 봄맞이 스트랩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마트워치의 본격적인 착용이 시작되는 봄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임플릭의 전 제품과 기존 온라인에서 품절됐던 위글위글, 미니언즈, 드림웍스 컬래버 제품 및 신규로 진행하는 진로소주 컬래버 등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을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생산(일부 제품 제외)하는 타임플릭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가진 웨어러블 전문 기업이다. 타임플릭 앱을 통해 200만 개의 워치페이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NFC 태그가 삽입된 스마트스트랩 제품은 한정판 프리미엄 워치페이스가 무료로 함께 제공된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타임플릭 장경국 실장은 “일부 낮은 품질과 무책임한 비공식 디자인 도용 제품이 난립하는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고유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자체 디자인권 및 특허 침해 사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과 공식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임플릭은 지금까지 북미 시장에서 더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및 일본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에서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가장 많은 일본의 오프라인 매장 및 버라이어티 편집샵 입점 등에 박차를 가해 웨어러블 분야에서도 한류 바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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