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고 흑양파즙을 만들기 실행에 돌입했다. 양파의 쿼세틴이 고지혈, 고혈압, 고혈당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재료는 자색양파가 2kg 대추가 200g 맥주가 200ml이다. 이것을 압력솥에 넣고 보온으로 20일간 숙성 후 베보자기에 짜서 진액을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 컵 혹은 두 컵을 마시면 된다고 한다.

일단 자색 양파를 사서 뿌리만 잘라내고 겉껍질까지 깨끗이 씻어 약한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 후 바로 전기밥솥에 넣었다. 3일에 한 번씩 뚜껑을 열었다 닫아주면 된다. 다른 것 할 것 없이 열어서 공기가 들어갔다 싶으면 바로 닫아주면 된다. 흑양파즙은 혈관질환, 노화 방지, 위장, 대장, 당뇨 그리고 간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이것을 먹어보고 효과가 있으면 연속으로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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