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위로' 저자 앤서니 스토는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며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금세기 가장 탁월한 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사람이다. 스토는 '고독'이란 일생의 임무라 이야기하며 보다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기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권유한다. ?자신의 인생을 고독으로 다채롭게 채워 자신만의 능력을 펼쳐 보이는 역사 속 인물들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터득하고 풍요로운 삶을 꾸려가는 방법을 안내하기도 한다.

?프로이트는 자아의 해체가 어린시절을 되돌아 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시절은 아무리 행복했더라도 일단 어른이 되고 나면 절대 돌아갈 수 없고 돌아가길 바랄 수도 없는 잃어버린 낙원과도 같은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음 자세를 바꿔야 할때 혼자있는 능력은 귀중한 자산이다. 혼자있는 능력은 자아발견, 자아실현 즉 내면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욕구와 느낌과 충동을 인식하게 되어 학습과 사고를 가능하게 해준다. 자신의 내면 세계와 끊임없이 접촉하게 해주는 고독이란 것과 연결하여 혼자서만 느낄 수 있는 충족감으로 오히려 나는 행복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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