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날 인천국제공항 가는 공항철도는 널널했다. 찜통 더위를 피해 경로석에 편안히 앉아 전철 피서를 하고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내렸다 . 몇년 전에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지금은 쭉쭉 올라간 고층 건물과 아파트, 시원하게 뚫린 도로가 국제도시, 신도시를 실감케 했다. 청라국제도시를 한바퀴 돌아볼 생각으로 무작정 버스에 올랐다가 호수공원 음악분수 정류장에서 내렸다. 호수공원에도 사람은 거의 없었고, 음악분수도 분수대만 멀거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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