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변 캠핑

해안선 따라 전국 일주 #4

김금녀 승인 2021.07.22 11:53 의견 0
봉수대 해변

송지호해변을 출발해서 다시 7번 국도를 따라 내려간다. 봉수대 해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바다를 본다. 곱고 깨끗한 모래사장 전체가 아름다운 포토존이다. 봉수대 해양레저센터가 있고, 봉수대 오토캠핑장에는 캠핑 데크 84개와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이 있고 카라반 사이트도 10개나 된다. 언젠가는 다시 와서 느긋하게 머물고 싶은 장소이다. 점심은 아야진 해변의 맛집 오미 냉면으로 정했다. 늦은 점심인데도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이나 된다. 냉면을 기다리면서 아야진 항구에서 어부가 빌려준 낚싯대로 낚시를 했다. 줄줄이 걸려드는 새끼 고등어를 바다로 보내고 허기진 배를 따뜻한 냉면 육수로 달랬다. 감미롭다.

속초 동명항에서 저녁 먹거리를 장만했다. 해녀가 막 잡아온 해삼과 섭(자연산 홍합), 속초하면 빠질 수 없는 수제 오징어순대와 튀김이 저녁 메뉴이다.

속초 해변 주차장에서 스텔스 차박, 3년 전에 속초 해변에 왔을 때는 화장실을 사이에 두고 주차장과 야영장이 있었는데, 야영장이 있던 장소가 임시주차장이 되었고 식수대가 있던 곳에는 여러 대의 코인 샤워장(사용료 30초에 500원)이 설치되어 있었다. 24시간 주차료 6,000원이니 스텔스 차박하기 좋은 장소이다. 오늘은 속초를 천천히 둘러보고 양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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