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

풀꽃 시인이 세상에 보내는 편지

박용환 승인 2021.07.21 00:05 | 최종 수정 2021.07.21 00:41 의견 0

다음 세대가 묻다

“제 자신의 부족한 점만 보여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요.”

​나태주가 답하다

“나를 키운 것은

마이너이고 결핍이고 부족함입니다.

10년 뒤 자신을 그리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갈 때

그것은 오히려 당신에게 특별한 인생을 선물할 것입니다.”

​풀꽃 시인이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나태주 시인이 전국을 돌며 계속해 온 강연 내용 가운데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시인이자 교사로 오랜 세월 살아오며 체득한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마치 편지를 쓰듯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나태주 시인의 글에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로 가득하다. 공부, 성공, 사랑, 행복이란 무엇인지, 삶을 마주하는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글들과 함께 〈풀꽃〉을 비롯해 젊은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시 17편과 그에 얽힌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나태주 시인이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는 것이다. 나태주 시인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마이너 인생이라고 말한다. 늘 외로운 아이였고 외톨이였고 자발적인 왕따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이 많았고 망설임이 많았고 성취와 만족감이 부족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그것이 자신을 특별한 인생으로 몰아갔다고 말한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간다면 누구나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나태주 시인은 힘주어 말한다.

지금 이 팬데믹이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의 터널을 전원 꺼진 휴대폰을 들고 촛불 하나 없이 뻘밭을 걷고 있는 것 같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디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견뎌주시라는 마음을 담아 이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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