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에서 우연히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다. 평상시 찾으려고 해도 없더니 우~와 오늘 드디어 네 잎 클로버를 찾았다. 마치 횡재를 한 것 같기도 하고 선물을 받은 것 처럼 기뻤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고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라던가. 희소성 때문인지 아니면 평소에 이런 행운을 꿈꾸고 있었는지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그래서 김미희님의 '네 잎 클로버 찾기' 시를 넣어 영상까지 만들었다.

네 잎 클로버 찾기/김미희

반 친구들과 봄 들판에서 네 잎 클로버 찾기를 했다

네 잎 클로버야 나오렴 맛있는 거 사 줄게 얼러도 보고

네 잎 클로버야 나오너라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윽박질러도 보았지만 꼭꼭 숨은 행운의 네 잎

찾다가 찾다가 영우는 세 잎에 한 잎을 보태

네 잎을 만들었다

그래, 행운은 만드는 거란다! 선생님 말씀

그날 우리 모두 찾았다 행운의 네 잎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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