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그 만남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면서.....송파 비콤과 인연이 된지 3년 째로 접어드는데 이 코로나 난국에도 매주 월요일은 송파 비콤과의 만남 날로 고정되어 있는 걸 보면 내 인생에서 분명 소중한 만남이라는 생각이 든다.

송파 비콤에서는 팬데믹 상황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줌이라는 신문물을(?) 통해 매주 돌아가며 각자 가진 재능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교류도 하고 서로 안부도 전하고 있다.이번 주는 김현순 회원이 '셀프 힐링'이란 주제로 본인의 힘들고 어려웠던 인생스토리를 진솔하고 재미있게 들려주었는데 강의 내용 중 토끼를 이긴 거북이의 성실함이 자연치유를 가능하게 했다는 내용이 감명깊었다. 김현순님은 '지혜발전소' 길거리강연 강사이며 또한 치유와 소통의 공동체 '공감마루' 대표이기도 하다.

참석 회원은 12명이었으며 특히 오늘은 박종섭 회원이 회원 가입 후 처음으로 줌 모임에 참석했다. 박종섭 회원은 현재 카페에서 '텃밭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고 다음 주 특강 강사로 추천 받았다.

기사 원문보기: https://cafe.naver.com/sbckorea/3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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